[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26일 울산시 남구 소재 롯데시티호텔 루비홀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단체, 기업, 학계, 학생 등 사회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시민대표가 공단 혁신 전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일종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민참여혁신단과 공단 혁신과제를 담당하는 혁신리더 등 24명이 참석해 정부 혁신방향과 에너지공단의 주요 혁신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과제 고도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6월 개최된 1차 워크숍을 통해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지원사업’ 등 3개 중점과제를 포함해 8개의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며 이번 2차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추진현황을 집중 모니터링함으로써 성공적인 혁신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성공적 혁신과제의 수행을 위해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민 관점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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