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릭 랑만스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릭 사장은 아트라스콥코 한국 법인의 대표 겸 압축기사업부문의 사장직을 함께 수행하며 국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에릭 사장은 압축기사업부문 본사인 벨기에에서 구매와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했으며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독일과 폴란드 현지 법인에서 사장직을 맡아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했다. 선임 직전에는 아트라스콥코에서 두 번째로 큰 제조시설인 중국 우시의 아트라스콥코 압축기 공장에서 대표 및 사장직을 역임했다.
에릭 사장은 “아트라스콥코는 1980년대부터 37년 이상 한국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온 신뢰할 수 있는 산업적 파트너”라며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