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보유한 기술이전을 위한 중소기업과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보유한 기술이전을 위한 중소기업과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7일 한전 인천지역본부 시흥지사에서 기술보증기금·경기테크노파크·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 하에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대상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우수 기술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에너지 관련 기업 48개사 64명이 참석하는 등 기술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한전의 기술이전절차 및 에너지밸리 조성현황 소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 지원제도 소개, 경기테크노파크의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안내, 발명자의 사업화 유망특허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이 보유한 33건의 핵심 기술, 소액특허 135건 및 무상이전 대상 80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안내 책자가 참석자에게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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