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사회공헌 팀원들이 부천 신흥동 거주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전기요·전기 찜질기 등 겨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장(좌)이 부천 신흥동 거주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전기요·전기 찜질기 등 겨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GS파워(대표 조효제)가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한축으로 시행돼 왔던 어르신 공경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한 ‘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 추진(안)을 확정하고 그 첫 사업으로 30일 부천 신흥동 지역 독거 어르신 47명을 찾아 고급 전기요와 전기 찜질기 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에 나섰다.

‘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역 복지관 어르신 사업지원, 효 여행, 경로잔치, 장수복 전달 등 행사지원 영역에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살고 있는 발전소 인근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며 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바램을 이뤄드리는 ‘밀착 행복도우미’ 활동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어르신에 대한 맞춤·지속형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는 GS파워 임직원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7월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시 사전 현황파악과 면담을 통해 어르신에게 실질적 도움은 물론 심리적 만족감이 극대화된 경험에서 시작됐다. 이를 위해 GS파워는 그동안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예산 확충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조아래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 선정 등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이날 노금주 어르신은 “GS파워가 지난번에는 집도 고쳐주고 며칠전에는 여행도 함께 다녀왔는데 또 이렇게 찾아주니 얼마나 고맙고 든든한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영구 고객지원처장은 “GS파워의 어르신 행복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정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GS파워는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자식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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