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안전진단센터를 찾은 관람객이 VR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스마트안전진단센터를 찾은 관람객이 VR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KINTEX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최신 ICT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도입에 따른 재난안전관리 선도기업 홍보 및 현장기술개발 시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SOC안전존 내 에너지분야 전시관에 부스를 설치해 스마트 안전진단센터(6층 종합상황실)과 신속한 재난관리 및 발전설비 진단시스템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사업소 안전교육장에 설치된 VR 안전체험 컨텐츠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화기작업 실시간 관제 및 위험분석이 가능한 화기작업 통합관리시스템, 가스누출 및 아크진단 예측기기인 초음파카메라 등 협력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공간도 운영했다.

남동발전의 관계자는 “정부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안전관리 체계구축 등 국정과제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구축에 앞장서 대국민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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