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제 1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제 1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9월 30일 나주 본사에서 대학생 20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전KDN 제 1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직접 참석해 3개월동안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20명의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활동기간 동안 △한전KDN 제품·솔루션 소개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 △홍보 UCC 제작 △생활 속 에너지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대·내외에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에는 베트남 교환학생도 포함돼 베트남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또한 이번 한전KDN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은 활동보고, 시상식, 홍보대사 대표 소감 발표, 신입사원과의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으로는 UCC대상팀, 콘텐츠 개인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전KDN 면접 합격하는 법’콘텐츠로 UCC대상팀을 수여한 송장현 학생은 ”한전KDN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전력ICT산업과 전력시장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다”라며 “활동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협업해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UCC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을 통해 한전KDN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했으며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한전KDN과 전력ICT산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이후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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