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콘덴싱이 옳았다’ TV CF 장면.
경동나비엔 ‘콘덴싱이 옳았다’ TV CF 장면.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본격적인 보일러 시즌을 맞아 1일부터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TV광고를 온에어 했다.

경동나비엔의 올해 TV CF는 지난 2016년부터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의 연속선상에서 이제 의무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하게 된 콘덴싱보일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경동나비엔의 역사를 통해 ‘콘덴싱이 옳았다’는 화두를 던진 것을 시작으로 콘덴싱보일러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에서 콘덴싱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며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을 4년에 걸친 캠페인으로 일관성 있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콘덴싱보일러를 묻는 아이에게 아빠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를 맑게 해주는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설명한다. 콘덴싱보일러에 대해 이해한 아이는 “엄마가 우리 집도 콘덴싱으로 바꿀 거래”라고 이야기하고 그 사실을 몰랐던 아빠는 “그런 법이 어디 있어”라고 아내에게 묻는다. 엄마는 “그런 법 있거든”이라고 답하며 2020년 콘덴싱보일러 설치 의무화를 강조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경동나비엔은 모델인 유지태의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과 아이와 가족의 모습을 담은 특유의 따뜻한 톤을 유지하면서 배우 오정세가 새롭게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용선 경동나비엔 홍보팀장은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왔던 것처럼 경동나비엔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TV CF가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다시 한 번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계기가 돼 콘덴싱보일러 사용이 늘어나고 미세먼지 없는 맑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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