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원주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해관리공단의 계약절차와 방법에 대한 원주시 장애인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공단과 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가 공동주관 했으며 20여 개 장애인 기업과 원주시청, 장애인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광해관리공단은 주요 계약현황과 제도를 소개하고 온라인 홍보채널(강·혁이네)을 활용한 효율적 홍보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지원 방안에 대해 참여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공단과 장애인 기업 간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장애인 기업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