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같이 프로그램 결연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치같이 프로그램 결연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은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가치같이’ 결연식 및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했다.

KINS는 2018년 하반기부터 지역 내 부문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왔으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치같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기업의 소셜 미션을 사회가치 수혜자들의 현장 수요와 매칭 시켜 보다 내실 있는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치더하기 사무국(사무국장 박영식)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며 지역 내 부문(공공부문-사회적경제-지역대학-사회복지-마을공동체)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안전, 문화, 장애인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된다.

특히 KINS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Barrier Free 대전’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발자국‘ 등 3가지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

KINS는 기념식에서 대세물산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도 맺었으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및 유통·판로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덕규 KINS 사회가치경영실장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가치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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