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노-사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삼척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광해관리공단 노-사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삼척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노-사는 7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삼척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광해관리공단 노-사는 긴급회의를 개최해 태풍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삼척의 수해 현장을 찾아 이불과 베개,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가전ㆍ가구 등 물건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기표 우리노조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순록 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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