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충북 음성군 소재 본사 5층 임원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충북 음성군 소재 본사 5층 임원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9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점검 및 자문을 위해 김형근 사장을 위원장으로 인권전문가, 젠더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외부위원 6명과 노조대표 직원 1명을 포함한 임직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가스안전공사의 효율적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KGS 인권센터 신설과 관련해 계획안을 검토하고 운영지침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8월 실시한 갑질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갑질 예방과 근절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위원장은 맡은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공사는 인권센터의 차질 없는 추진과 갑질행위 근절 등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제도 구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인권의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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