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남동발전은 10일 사무, 기계, 전기, 화학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전형은 대졸·고졸 수준으로 나눠 진행이 되며 회계전문가 채용도 함께 이뤄진다. 각 전형별 응시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번 전형에서 AI면접 전형을 도입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며 응시자편의를 위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지원자 문의사항에 대한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채용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 된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공고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뤄지며 지원서는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남동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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