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설민 기자] 정부가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나 충전소 부족과 긴 충전시간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수소‧전기차의 기술동향과 앞으로 전망에 대해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순커뮤니케이션이 오는 16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에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부품소재, 공정기술 및 사업화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용 전장부품 기술 동향 및 사업화 방향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술 현황 △수소전기차용 전해질 및 막-전극, 접합체의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2020년 미래차 배터리 산업 △수소‧전기차(융합자동차)고도화 기술 동향 △xEV기술 동향 및 주요현안 △수소전기차용 수소센서 산업 동향 및 기술 현황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소‧전기차 보급현황과 충전인프라‧전장부품‧충전전지 등 핵심기술과 주요 현안 방안을 비롯해 하반기 친환경 차량의 생태계와 2020년 친환경차 산업을 미리 전망해보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10월1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http://www.sooncom.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