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1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 11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상승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1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가 모두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 상승한 54.7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41달러 상승한 60.51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2.67달러 상승한 60.44달러에 마감됐다.

11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인근 홍해에서 이란 유조선 폭발, 미-중 무역협상의 부분적 합의 도달, 미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상승했지만 IEA 내년 석유 수요증분 하향, 미 시추기수 증가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란 국영유조선 회사(NITC)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 항에서 약 96km 떨어진 홍해에서 미사일에 의한 공격으로 이란 유조선 한 척에 두 차례의 폭발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유조선 저장탱크 2개가 훼손돼 원유가 홍해로 유출됐으나 인명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사우디, 미 해군 5함대 등은 해당 사건에 대한 구체적 코멘트가 없는 상황이다.

현지시간으로 10~11일 이틀간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후 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실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美 농산물 구매를 늘리고 미국은 中 수입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하는 방안에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1% 하락한 98.30을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인 IEA에서는 2020년 세계석유수요 증분을 기존 전망대비 10만배럴 하향한 120만배럴로 전망하며 내년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에 따른 초과공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지난주 미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대비 2기 증가한 712기를 기록해 8주만에 상승했다고 Bakers Hughes가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