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구성원들과 시각장애인이 사과잼, 파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JB 구성원들과 시각장애인이 사과잼, 파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는 지난 12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교감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교감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20명과 JB구성원이 1:1로 매칭돼 예당호를 함께 산책하고 예산의 특산물 사과따기와 사과를 이용한 잼과 파이 직접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JB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JB 전 구성원이 시각장애인인식개선 및 보행안내 교육을 수료하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회 신청 인원이 초과 될 만큼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봉사자는 “시각장애인분의 긍정적인 삶과 소소한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반성과 감동을 함께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B는 11월 천안시 삼룡동에 위치한 효자의 집에서 LED전등 교체 및 가스/전기 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가스/전기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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