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EBS 인기 캐릭터 뚜앙, 번개맨, 뿡뿡이(좌부터).
한국동서발전이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EBS 인기 캐릭터 뚜앙, 번개맨, 뿡뿡이(좌부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EBS미디어(대표 황인수)와 EBS 방송 프로그램 캐릭터 4종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회사 홍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동서발전이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캐릭터는 EBS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은 받은 대표 캐릭터 ‘번개맨’, ‘뿡뿡이’, ‘뚜앙’, ‘펭수’ 총 4가지이다.

동서발전은 캐릭터들을 한국동서발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내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해 독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옥외 광고나 기념품 등 오프라인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캐릭터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바꿀 수 있다”라며 “앞으로 번개맨을 포함한 EBS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회사 사업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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