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설비공학회 제30기 차기회장에 김민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설비공학회는 지난 17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30기 차기회장으로 김민수 서울대 교수를, 선출직 부회장으로 강용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제30기 회장인 박진철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2020년 1월1일부터 설비공학회를 이끌고 제30기 차기회장 당선자인 김민수 교수가 2021년 1월1일부터 제31기 회장을 승계하게 된다.
김민수 교수는 설비공학회 편집이사, 총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선출직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의 기계, 에너지, 환경 및 자동제어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발전 및 기술자의 지위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산·학·연·관 8,6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