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공공임대주택인 오류동 행복주택 내 노령층 가구를 방문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공공임대주택인 오류동 행복주택 내 노령층 가구를 방문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1일 서울 온수어르신복지관에서 구로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관리에 취약한 구로구 소재 노령층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 설치하고 가스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학생, 사회취약계층 등이 모여 사는 공공임대주택인 오류동 행복주택 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레인지의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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