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동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 6번째)과 감사자문위원 및 실무 관계자들이 ‘감사자문위원회 위촉 및 자문회의’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향동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좌 6번째)과 감사자문위원 및 실무 관계자들이 ‘감사자문위원회 위촉 및 자문회의’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최향동)은 21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제4기 감사자문위원 위촉행사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감사자문위원은 박도하 법률사무소 대표, 양인기 시민의 힘 사무총장, 최우리 태안군 성·인권상담 센터장, 김용우 대한산업안전협회 기술국장 등 4명으로 △법률·사회적 가치 △성·인권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그간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열린 감사 실현을 목적으로 감사활동의 효율성 제고방안, 청렴·윤리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온 바 있다.

이날 열린 감사자문회의에서는 안전분야 특정감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회사 내부 행동강령 위반에 관한 사례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감사활동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사환경에서 감사자문위원들에게 적극적인 감사자문의 역할을 요청하는 한편 감사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자문내용을 감사행정에 적극 반영해 자체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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