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LPG안전지킴이’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문가를 초빙해 취업컨설팅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LPG안전지킴이’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문가를 초빙해 취업컨설팅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23일 경기지역본부 4층 교육장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일경험 청년일자리사업 ‘LPG안전지킴이’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문가를 초빙해 취업컨설팅을 실시했다.  

23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동부지사에서 실시한 이번 취업컨설팅에는 경기도 화성 등 5개시 LPG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인턴 33명이 참여해 최근 채용시장의 변화, 취업전략 및 NCS기반의 입사지원서 작성, NCS기반의 면접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개인별 입사지원서 코칭을 받는다. 

‘LPG안전지킴이 사업’은 경기도와 가스안전공사의 협업을 통해 2019년 행정안전부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중인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경기도내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 경기도 관내 LPG시설의 안전점검 및 사용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파주시,남 양주시, 김포시, 용인시 등 경기도내 5개시에서 시범운영중에 있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LPG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 전원이 가스사용시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자격을 취득했다”라며 “이번 취업컨설팅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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