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23일 본사에서 ‘2019년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실적과 주요 경영목표에 대한 부진과제 연내 달성 및 각 부서별 2020년도 주요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장성, 도계, 화순 등 3개광업소 광업소장 및 본사 부서별 전 간부가 참여했으며 특히 회의 후반에 시간을 상당히 할애해 공사의 전반적 경영현안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했다.
유정배 사장은 회의에서 “올 한해 주요 목표에 대한 점검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및 공유를 통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한다”라며 “특히 3개광업소의 안전은 우리 공사의 최대 우선과제로 ‘안전제일 생산제일’이라는 신념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공사는 회의에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광업소별 안전강화대책 및 동절기 무연탄 공급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안전한 생산과 겨울철 연탄수급 안정에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