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실장, 윤순금 서부초등학교 교장, 정태석 울산광역시축구협회장(우부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실장, 윤순금 서부초등학교 교장, 정태석 울산광역시축구협회장(우부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4일 서부초등학교에서 울산광역시축구협회, 서부초등학교와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 20명의 △유니폼 △축구화 △볼가방 △동절기 용품(롱패딩, 넥워머) 등 총 990만원을 서부초등학교 여자 축구부에 후원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의 미래를 응원한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울산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6월 여왕기 전국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이 매우 우수한 팀”이라며 “꿈나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동서발전이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충남 당진 계성초등학교 및 신평중학교에 축구꿈나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평창 패럴림픽 컬링선수단 및 울산어울림마라톤대회 후원 등 장애인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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