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한전KDN 사장(우)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우)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4일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CEO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등이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경제,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 성장의 새로운 경영비전을 제시한 최고 경영자 (CEO)를 선정한다.

한전KDN은 ‘동반성장 부문’에서 19년도 정부 공기업 경영평가 및 동반성장 평가에서 전년대비 각각 한 단계씩 상승한점과 올해 동반성장 4대 분야 32개 중점 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 동반성장 워크숍 및 스타트업 간담회, 성과공유 아카데미 등을 개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15개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9억원을 조기 투입해 협력연구개발사업, 산업혁신 운동을 지원하는 등 대내외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동반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이외에도 동반성장 협력대출 저리자금 지원, 상생결제제도, 협력사 동반성장몰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사 장기재직자 포상, ICT직무 교육지원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협력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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