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미래코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혁신기술 제품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혁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 혁신기술 접목을 통한 광해방지사업의 품질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7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기술 제품 프레젠테이션, 부스별 1:1 맞춤형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혁신기술 제품으로는 스마트 사업자동화 솔루션(TBIM), 드론을 활용한 플랫폼 및 조사, 기기고장예측 솔루션, 자동차용 가변전압조정기, 진동․측정감시시스템, 초음파 슬러지 계면계, 풀림방지 볼트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정필 광해관리공단 광해기획실장은 “이번 페어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광해방지 품질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해방지 및 광업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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