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가스안전보안관과의 소통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사고예방 결의다짐‘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가스안전보안관과의 소통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사고예방 결의다짐‘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30일 공사와  가스안전보안관 간 소통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사고예방 결의다짐‘을 실시했다.

가스안전보안관은 가스사고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의 확대를 방지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각 지역별 우수 가스공급자 및 시공자가 보안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가스사고예방 결의다짐은 가스안전보안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다짐 서약서 작성, 가스안전보안관 신분증 수여, 사고시 비상대응 역량 강화교육, 효과적인 사고예방 방법 논의 등이 이뤄졌다.

2012년 시작된 가스안전보안관 운영은 초동조치, 위험시설 개선, 민원처리분야에서 2012년 24건에서 지난해 1,316건으로 매우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효과적인 가스사고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해서는 가스안전보안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안전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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