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30일 홍농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임기성)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옥외광고물(간판) 정비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옥외광고물(간판)정비사업’은 2015년 홍농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침체된 홍농읍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사업 유치 노력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가 마중물 역할을 해 결실을 이뤄냈다.

이밖에도 한빛원전은 원전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이용의 날(매주 수요일 점심 처·소별 지역식당 이용)을 정해 침체돼 있는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으며 한마음공원에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외부 방문객 유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홍농읍이 발전소 인근 농촌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회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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