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31일 수도권 전력공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활동을 시행했다.

현장 활동에서 기술본부장은 제3호기 현장과 본부 내 협력회사가 운영하는 석탄취급설비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안전 위해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개선을 강조했다. 이후 3·4호기 제어실을 방문해 본부 직원 및 상생협력의 동반자인 협력회사의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0년 전면 개정되는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소장뿐 아니라 경영진의 안전경영 참여를 강하게 요구하므로 현장의 안전작업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회사, KOEN 임직원 및 경영진이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의지를 되짚으며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마무리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안전점검 및 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전력수급 안정화와 현장 안전관리 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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