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성에너지,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등 도시가스사와 사고예방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성에너지,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등 도시가스사와 사고예방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지난달 31일 가스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도시가스사 합동 ‘도시가스 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성에너지,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 등에서 참석해 최근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과 법규 개정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가스보일러 설치·검사기준 및 주요 부적합 사례를 안내하고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대책 및 가스사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동절기 CO중독 사고를 비롯한 가스보일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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