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69주년을 맞은 대한석탄공사가 인권경영 선포식을 갖고 실천의지를 대 내·외 표명했다.
창사 69주년을 맞은 대한석탄공사가 인권경영 선포식을 갖고 실천의지를 대 내·외 표명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일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및 전 광업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석탄공사의 인권경영 선포식은 11월1일 공사 창립 69주년을 맞아 임직원, 고객,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인권경영 실천의지의 대 내·외 표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은 유정배 사장의 인권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인권헌장 선언과 대표 직원의 실천사항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배 사장은 선포식에서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친화적 경영을 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인권의 소중한 가치 확립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이번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관련 사규와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했고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권경영을 도입해 지속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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