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월 28일 본사 및 전국 60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불시 소집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4일차 10월 31일에는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경찰·군·유관기관 등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실전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통합연계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전국 60개 사업소에서는 지역기관별 재난발생 특성을 고려한 통합훈련 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총 705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단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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