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4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김호철 단국대 교수, 이재우 목원대 교수 등 내ㆍ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작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 및 지난 달 지역특화재생사업 대표사례로 선정된 영월군 ‘덕포愛잇다’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 후 혁신지구지정 등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 방식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국내 도시재생 성공사례지인 부산 삼진어묵, 광주 청춘발산마을 등과 관련된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사례와 광해관리공단 사업추진방향과의 연계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역량이 더욱 강화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폐광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모델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