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이카 수강생들과 한국발전교육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케이카 수강생들과 한국발전교육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자메이카전력공사(JPS)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해외수탁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발전교육원과 한국동서발전이 맺은 5개년 교육과정의 첫 번째 과정인 자메이카(JSP) 엔지니어링 고급과정은 △LNG복합발전의 글로벌 트렌드 △발전소 설계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 기초 △원격 모니터링시스템 및 진단 사례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프로세스 등 복합발전과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 교육생은 자메이카전력공사(JSP) 관리자 5명이며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 외에도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9·10호기 등 실제로 현장을 견학하는 현장실습교육도 진행됐다.

발전교육원은 이번 교육이 전력분야 신사업개발에 대한 한국의 선진 발전기술을 자메이카전력공사(JSP) 관리자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정된 자메이카전력공사(JPS) 정비인력을 위한 교육과정도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교육 만족도를 높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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