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앞줄 우 4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앞줄 우 4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5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종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종합협의체는 신재생에너지 협력사항 발굴, 정책 제안 등 공통 이슈의 효율적 해결을 통해 태양의 도시 서울 성과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유관기관, 시민단체, 전문기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월 개최된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종합 협의체와 7월 개최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협의체에서 도출된 신재생 정책, 이슈, 비즈니스모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와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코자 개최됐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SH공사, 전기안전공사, 서울기술연구원,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7개 지자체, 공공, 시민단체와  태양광, 태양열 등 7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태양광 안전 관련 현황 및 이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을 위한 기관별 중점 추진사항 및 협력 아젠다를 청취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태양의 도시 서울의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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