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글라스(대표 이석우)가 뛰어난 내구성과 간편하게 가공할 수 있는 소프트 로이(Low-E)유리 ‘플래니썸 듀라 맥스(PLANITHERM DURA MAX)’를 출시한다. 

플래니썸 듀라 맥스는 지난 2016년에 출시한 소프트 로이유리 ‘플래니썸 듀라 플러스(PLANITHERM DURA PLUS)’의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듀라 플러스는 한글라스의 대표 인기 제품으로 내구성, 단열성, 간편한 가공 등의 제품 특장점과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요구가 일치하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 한글라스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듀라 플러스에서 한단계 더 개선된 독보적인 성능의 제품으로 ‘플래니썸 듀라 맥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소프트 로이유리 복층 제작 공정에 필수적인 ‘엣지 스트리핑(edge stripping)’ 작업이 필요하지 않은 논 엣지 가공(Non-edge deletion) 로이유리이면서 경쟁사 동급대비 가장 우수한 열관류율 성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강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가공 생산성이 우수하며 재고관리가 용이하며 강한 코팅막으로 가공 시 스크래치와 손상 우려 최소화, 최대 12개월간 장기보관 가능 등 탁월한 내구성능을 유지한다.

한글라스의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동급 제품(Non Edge Deletion)들 중 가장 우수한 열관류율 성능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단열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화 후에는 제품의 열관류율이 더욱 향상된다”라며 “한글라스는 다양한 기능의 코팅유리제품을 갖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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