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광해관리공단이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이청룡 이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광해관리공단이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이청룡 이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동반성장 주간행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공(자발적 상생협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업‧기관 간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 동반성장 우수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ㆍ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광해관리공단이 수상한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부문은 상생협력 확산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으로 공단은 단체부문 최고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광해관리공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업폐기물 자원화 기술 공동개발, 광산안전 신기술 공동 활용 등 상생 협력형 사업 추진으로 민간투자 기회 확대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영세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민간주도형 글로벌 동반진출 플랫폼 운영,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정, 협력, 공유의 상생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중소기업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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