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뒷줄 우 첫번째), 유(油)반장과 ‘도촌제3어린이집’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뒷줄 우 첫번째), 유(油)반장과 ‘도촌제3어린이집’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석유에너지의 안전한 사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석유에너지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가 주간하고 성남시 교육지원청과 분당구청의 협조로 7일 석유관리원 본사(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성남시에 소재한 ‘도촌제3어린이집’ 원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석유관리원 캐릭터인 유(油)반장과 함께 △영상으로 보는 석유에 대한 이해 △석유알갱이 만들기 체험 △산-염기 반응 거품 마술쇼 등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진행됐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석유 사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올해 말까지 본사 관내 7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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