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R&D성과 공유를 통한 캠퍼스 창업벤처 혁신지원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체 중 유일하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남부발전은 ‘건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술창업기업 육성’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최근까지 K-서포터 시범사업을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과 협업 운영해 창업기업의 新기술개발 5건과 기술사업화 5건을 견인했고 6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남부발전은 부경대와 K-서포터의 2차년도 공동 사업추진 착수를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달 8일 체결해 창업벤처 6개사와 예비창업자 3팀 등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대상기업에는 기업별 창업안정자금, 창업컨설팅, 기술자문 및 테스트베드 등이 제공되며 지역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향후에도 남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R&D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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