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줄 좌 9번째)과 해외사업 개발 및 추진 업무담당자들이 해외사업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줄 좌 9번째)과 해외사업 개발 및 추진 업무담당자들이 해외사업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국내·외 해외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력수요 증가율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해외사업 개발 및 추진을 담당하는 업무담당자들과 예비인력들의 사업역량 강화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별 현안 사항 및 해외사업 진출 국가별 발전시장 정보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수립한 해외사업 추진 마스터플랜과 해외사업장평가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이뤄진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존 해외사업 개발·운영 과정의 문제점 분석과 리스크 관리 강화방안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외사업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사업을 통해 서부발전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산 기자재 해외수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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