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욱 기자

[투데이에너지]최근 발전사들이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청렴경영부문,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는 등 경영시스템과 경영수행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선 한국동서발전 2019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시상식에서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3년지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은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조기 도입 △업무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lways Be Careful 3Stop-3Go 안전실천 운동’과 ‘기본지키기 10대 수칙’ 준수 캠페인 △협력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은 최고경영자 청렴경영 리더십, 청렴경영 생태계 조성 및 문화 확산 활동성과, 임직원 청렴경영 문화 확산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지속 청렴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한국남동발전은 기상정보와 비산먼지 측정데이터를 활용한 살수시스템 운영과 주민참여형 회처리장 환경관리 등 선제적이고 투명한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 발전 운영의 실천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발전사들은 원가절감, 품질 및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에 대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개선 활동을 장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발전공기업들이 품질혁신 기반을 이뤄가고 관련업계는 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4차산업 혁명시대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사들은 협력사들과 신시장 개척·발굴 등에 최선을 다해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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