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 이하 KTL)은 KTL의 대표 중소벤처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제5기 기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는 ‘K-STAR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국내 우수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KTL의 대표적인 자체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제5기 사업의 주요 특징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경남소재 중소·중견기업은 선정시 가점 우대한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기업의 ‘K-STAR 기업 육성사업’선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3단계 평가면제) 한다는 점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K-STAR 기업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게 기술진단, 컨설팅, 시험·분석·평가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을 견인하고 KTL의 53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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