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가 안전인력으로 19명에 대한 신입직원 입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석탄공사가 안전인력으로 19명에 대한 신입직원 입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이달 11일자로 2019년 안전인력 19명을 신규 채용했다.

채용된 19명은 전원 안전관련 전문인력으로 향후 광업소 현장에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석탄공사의 이번 채용은 이전지역인 강원도지역 인재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전체 채용인력 중 강원도 이전 지역인재 10명(53%)을 채용함으로써 혁신도시법에 따른 2019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21%) 대비 30%P 이상 초과 달성했다. 

비수도권 지역인재 역시 17명(89%)을 채용해 취업취약 계층인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채용인력 중 12명(63%)이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현재 고령화된 공사 내부 조직의 신진대사 촉진 역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채용과정에서 석탄공사는 채용절차상 최초로 면접 전형시 응시자의 개인정보 노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성명이 아닌 수험번호로 면접을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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