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TO인 박일평 사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선발된 코딩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CTO인 박일평 사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선발된 코딩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코딩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선발 및 육성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8일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박일평 사장이 참석해 국내외 연구소 소속 1,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코딩능력을 겨룬 ‘LG전자 코드잼(LGE Code Jam)’에서 선발된 연구원 8명 등에 대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

LG전자는 2012년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를 선발한 이후 매년 ‘LG전자 코드잼’을 통해 코딩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뽑고 있다. 현재까지 선발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는 모두 100명이 넘는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뿐 아니라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Software Security Specialist),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등 각종 소프트웨어분야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CTO인 박일평 사장은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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