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가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노후보일러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가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노후보일러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12일 (주)부산도시가스와 합동으로 금정구 남산동 남산하이츠타운 노후보일러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안전공사와 부산도시가스 직원들은 팀을 나눠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310세대를 방문해 가스보일러 설치상태, CO가스농도 및 누출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요령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은“동절기 난방으로 인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CO가스 중독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을 장려해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최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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