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박승우)12일 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 김영태 부회장, 오환영 부회장과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 김종선 가스간사 및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들은 11월13일부터 7개 지자체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현대화와 가스보일러 및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기능이 강화된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 설치로 취약계층의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지난 2015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해 2,200여세대에 무료 설치·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 대구시, 전라북도, 광주전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승우 회장은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가스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