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기술교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기술교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교통대가 참여하는 충북지역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인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기술교류회가 12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거점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증평군의 지원을 받은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소재)는 화장품, 기능성 식품, 의료기기, 의약품 등의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창업보육 및 제품 상용화 지원 시설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충북TP와 교통대학교, (주)바이오톡스텍이 기능성 바이오 소재 관련 기업의 전임상 시험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체결과 경기열 서원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 교수의 ‘노화방지 기술 및 산업동향’ 등의 초청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센터 구축사업은 2017년도 사업이 시작돼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약 2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각종 첨단 장비들을 구축하며 올해 4월 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센터 내에 10여개의 창업보육 공간을 마련해  지역에 뿌리내릴 바이오 소재 관련 유망 중소벤처 기업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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