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국민주도적 참여 기반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성과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시행한 ‘2019년 한전KDN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공모주제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국민 신뢰 제고였으며 1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128건의 제안을 접수받아 창의성, 구현가능성, 혁신적합성, 확장성의 4가지 평가기준으로 심사, 6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은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중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전주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작업자 안전 및 고품질 전력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진단 로봇 개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올해는 국민의 안전, 작업 근로자의 안전 등 안전한 환경 구축을 중요시 하는 정부정책에 맞게 안전관련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 됐으며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혁신계획에 반영,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전력분야 혁신성장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운영해 민과 소통을 통한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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