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앞줄 좌 3번째),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본부장(앞줄 좌 4번째), 김승렬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앞줄 좌 5번째), 서재민 세이프티아 대표(앞줄 좌 6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앞줄 좌 3번째),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본부장(앞줄 좌 4번째), 김승렬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앞줄 좌 5번째), 서재민 세이프티아 대표(앞줄 좌 6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에스코컨설턴트, (주)세이프티아와 기반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자산관리와 관련된 공동사업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김승렬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서재민 세이프티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은 대형건설사업의 사업관리 및 발전시설의 자산 및 유지관리에 대한 엔지니어링 수행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기반시설관리를 위한 정책수립에 직접 참여, 에스코컨설턴트는 지하구조물에 대한 통합자산관리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실적 보유, 세이프티아는 지능화된 관리시스템 개발 및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4개사는 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자산관리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한 정보·자료의 상호교환 및 협력, 유지관리 및 자산관리체계 구축사업의 개발 및 수행, 성능평가기반의 유지관리와 자산관리에 대한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반시설관리법 시행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관련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초기 시장 형성단계에서의 주요 기반시설의 종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수행방안을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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