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주) 대표(앞줄 좌 3번째) 등 임직원들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주) 대표(앞줄 좌 3번째) 등 임직원들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인피니티에너지(주)(대표 김성일)가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피니티에너지는 지난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41회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은 에너지 소비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포상대상자,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피니티에너지는 2013년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무한에너지’의 보급확대를 위해 주택용 태양광 브랜드 ‘홈솔라’를 통해 현재까지 약 1,000여가구(약 3MW 규모)에 설치했고 2017~2019년 3년 연속 에너지공단 태양광 대여사업자로서 약 2,600여가구(약 9MW)에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2018~2019년 2년 연속 정부 보급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9~2020년 융·복합지원사업 및 2019년 공공기관 태양광 보급사업의 경남지역 주관기업으로서 공공사업부터 민간사업까지 태양광사업 전반의 다양한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숙련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최적의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는 “이번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인피니티에너지는 정부,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국가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으로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인피니티에너지만의 다양한 공공과 민간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통한 국민 에너지복지 확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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