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최종평가회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최종평가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조찬연)는 지난 8일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에서 ‘2019년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의식 증진을 위해 16개 기관이 추진한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양환경 비영리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노하우,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우수한 민간단체들과 함께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16년부터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총 7만4,000여명의 국민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등 해양환경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참신한 지역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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