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PMA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있다.
2019 KPMA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 회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는 14~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PMA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프로젝트관리, 변화를 넘어 미래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프로젝트관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자리를 마련련됐다.

아울러 PM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와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제17회 프로젝트 대상은 항공교통부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부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상했다. 제13회 소남 PM상은 김상돈 한국수력원자력 해외사업본부장이 영예를 안았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초 공항시대, 인천공항이 만드는 미래 가치’ 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으며 요시오 사토 일본PM협회 부이사장은 ‘Successful Project Manager in a Digital Age’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정부기관과 기업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프로젝트관리 지식을 확산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1년에 설립됐고 현재 40여개 회원사와 프로젝트관리분야 전문가 4,000여명이 개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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